山野의 야생화
언제나 볼 수 있을려나 하고 마음 졸이던 아이를
바로 집 근처에서 보게 되니 한편으로는 기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허탈감 마져 든다.
도로 확장공사로 인해 한 곳에 있던 아이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고
근처에서는 찾을 길이 없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