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野의 야생화

애기앉은부채(녹화)

거제산꾼 2017. 9. 20. 19:41








            9월11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2시간 동안 약 300mm 정도) 골짜기마다 핡퀴고 간 상처가 컸다.

            애기앉은부채 자생지도 예외는 아니었다.

            흙이 쓸려가고 뿌리를드러낸 채 힘겹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도 종족 번식을 위해 새끼를 달고 있는 모습이 안타까워 보였다.

            연장이 없으니 도움을 주지도 못하고 내려왔다.

'山野의 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까마귀쪽나무  (0) 2017.09.22
산닥나무  (0) 2017.09.20
석산(흰색)  (0) 2017.09.20
산나무지의  (0) 2017.08.23
남개연꽃  (0) 2017.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