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간직한 6.25의 잔해(통신대)를 아는지 모르는지 무리지어 핀 바위채송화가 세월을 비켜가게 만든다.
해금강 유람선 선착장 근처 해변에 참나리가 한창이다. 원추리와 부처꽃도 피어 있고...
같은 장소에 두 개체가 피었는데 꽃색이 완전히 다르다. 하나는 자주색 하나는 연두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