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로의 야생화

2018-03-02 촬영 겨우내 움츠렸다가 첫 일출사진 촬영이다 해마다 겨울이 되면 장목으로 남해로 통영으로 일출 촬영을 자주 나갔었는데 지난 겨울엔 한번도 밖을 나가지 않았다 그래도 다행인게 남들은 몇번을 나가도 한번 만나기 힘든 오메가를 첫출사에서 보았으니 행운이다

4월8일~9일 진달래 축제를 한다해서 미리 다녀 오느라 일출을 찍으러 갔으나 구름층이 두꺼워 일출은 허탕치고 풍경만 몇장 찍고 내려 왔다.

오메가 일출을 기대하고 관포로 갔지만 해뜨기 직전에 가스층이 차오르면서 실패하고 오후에 홍포에 가서 일몰 오메가를 만났다. 오후에는 시계가 좋아 왼쪽 저 멀리 대마도가 훤하게 보인다.

2016년 3월2일 아침 일출 모습

어제 저녁 늦게까지 술마시고 회원들이 단잠에 빠진 시간 05시에 조용히 일어나 차에 시동을 걸고 태고사로 향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등산로를 따라 카메라를 메고 경사진 돌계단을 올라 낙조대에 도착하니 이미 여명빛은 거의 다 없어지고 산위엔 구름띠가 두껍다. 일출 촬영은 꽝이..

2016년 1월 2일 오후 향적봉 대피소에서 1박하고 3일 아침 촬영 2일은 날씨가 흐리고 나무에 눈도 없었는데 3일 새벽에는 하늘도 개이고 상고대가 제법 많이 피었다. 06시 20분 대피소를 출발해 중봉에서 촬영함.

등산일:2015 08 01일 09시 날씨: 맑음 코스:경북 성주 백운동 탐방 안내소에서-백운동 계곡-서성재-상아덤-서성재-칠불봉(1344m)-상왕봉-다시 역순으로 목적야생화 탐사및 촬영 인원:3명(대구 1,진주1명)

여기서 밤을 새고 아침 해가뜨면 먹이활동하러 날아간다. 이렇게 날아가는 모습을 찍으러 진사님들이 대거 몰려 온다. 아침 8시 30분에서 9시 사이가 좋다. 몇마리씩 무리지어 날아가는 걸 보면 아마 가족단위로 날아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