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고 혼자 아찔한 갯바위를 타며 낚시돌꽃과 부처꽃 방울고랭이등등 몇가지를 찍고 우연하게 옆을 쳐다보니 낯선게 눈에 띤다. 순간 야고다 하고 속으로 외쳤다. 완전 대박이다. 무더기로 피었다. 벌써 서너송이는 지고 씨방이 맺혔다. 색깔이 너무 좋다. 연한보라에 가까운 진분홍이다. 대흥.. 山野의 야생화 2012.08.18
기장대풀 어제 거제도의 야생화를 찾아보기로 하고 집 근처 습지를 몇군데 돌았다. 눈에 익은 꽃도 있었지만 처음보는 꽃도 있어 반가운 마음에 셔터를 눌러댔다. 물매화가 있다는 다대에는 물매화를 찾을 수가 없었다.자주땅귀개와 청닭의난초만 보고... 잠자리난초와 기장대풀을 처음으로 찾았.. 山野의 야생화 2012.07.29
[스크랩]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죽을 때 후회하는 25가지’ 수년간 말기 암 환자를 진료한 한 일본인 의사가 천명이 넘는 암 말기 환자들의 죽음을 접하며 그들이 남긴 이야기를 정리하여 책으로 출간하였습니다. 1. 자신의 몸을 소중히 하지 않았던 것 2. 유산을 어떻게 할까 결정하지 않았던 것 3. 꿈을 실현할 수 없었.. 나의 이야기 2012.07.18
마편초 얘를 앙금이길 저구쪽에서 야고를 찾는 중 눈에 띄어 담았다. 타래난초가 있다는 지인의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달려가 뚝갈,계요등도 찍었다. 마편초 줄기가 각이 져있고 잎도 익모초와 닮아 착각을 해 몇군데 야생화 사이트에 익모초라 올렸더니 바로 지적이 들어왔다. 야생화 공부 많이 .. 山野의 야생화 2012.07.11
끈끈이주걱 6월 23일 한창 개화가 진행되고 있어 촬영 적기인 것 같다. 닭의 난초도 먼저 핀 것은 좀 시든 것도 있지만 한창 피고 있는 것이 더 많았고 땅귀개도 많은 개체가 올라와 피어 있었다.자주땅귀개는 조금 더 빨리 피는 것 같다.시든 상태를 보니... 山野의 야생화 2012.06.25
탄생 2012 6월 22일 08시 31분 큰딸이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부산 가야에 있는 미래산부인과에서 몸무게 3.56kg 이제 외손주가 둘이다. 세월의 흐름앞에 자연스레 할아버지가 되어간다. 자연의 순리이리라. 나의 이야기 2012.06.24
순채 장소:울주군 촬영일자:2012 06 23일 주로 해뜨기 직전에 수면위로 올라 오는데 줄기(꽃대)에 젤리 모양의 흰 점액질이 감싸고 있어 수막현상 처럼 보여 시기포착을 잘 하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함. 山野의 야생화 2012.06.24
진도 출사 2012,05,19일 빗소리님과 고창 선운사 도솔암에서 석곡을 찍고 진도로 향했다. 진도대교를 지나 약 20분 정도 가다가 우측 좁은 산길로 접어 들었다(옹기파는 곳 맞은 편) 끈끈이주걱,끈끈이귀개,자란,큰방울새란,쥐꼬리풀을 만났다. 山野의 야생화 2012.05.19
목포 해양문화축제 목포 해양문화축제가 7월30일 부터 8월 3일까지 5일간 열린다.어제 점심을 먹고 가족(어머니 아내 큰딸)들과 함께 고현을 출발해 18시 목포 평화 광장에 도착했다. 19시 30분 부터 공연이 시작되고 세계 최초 해상 음악분수,세계 최대 해상 분수라고 자랑하는 음악분수 쇼는 22시 10분 부터 시작되었다.세계.. 카테고리 없음 2010.08.01
첫출발 오늘 블로그를 만들고 첫 글을 올린다. 먼 훗날 나의 일기장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또한 나를 아는 사람들,블로그를 방문하여 알게 될 사람들과 의사소통의 공간이 되고 서로의 교감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카테고리 없음 201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