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가 엄청 크다. 2m도 넘어 보인다.
솔체와 정확히 구분하는 법을 모르겠다.
작지만 앙증맞고 귀엽다.
얘도 남부지방에만 있어 중부쪽 사람들은 보기 힘들다.
꽃도 예쁘고 향기도 좋지만 번식력이 너무 강해 주변의 식물들을 뒤덮어 햇볕을 차단하는 바람에 다른 식물들이 모두 말라죽어 환경파괴범이다.
우리나라에 몇종이 있다는데 구분하기가 쉽지않다.
밤을 좋아해서 밤에 피었다가 아침햇살을 받으면 꽃잎을 다물어버리는 야행성
남부지방에만 서식하기에 중부 이북 사람들은 엄청 귀하게 여기는 아열대 식물이다.
아파트 벽에 터를 잡고 위로위로 뻗어 올라간다.
2~3일 후면 활짝 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