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과 흰색이 대비 된다. 노랑은 독버섯 흰색은 식용이란다.
방울방울 맺혀있는 모습이 예쁘다.
벌써 끝물이다. 아쉬움이 많지만 세월의 흐름을 어쩌랴...
진퍼리가 세력을 뻗혀 습지를 잠식하는데도 얘는 잘도 자란다. 다른 애들은 많이 도태 되었다.
여름이 짙어졌나 보다. 줄기를 살짝 건들였더니 고약한 냄새(닭똥?)는 여전하다.
길가에 자주 눈에 띈다.
비 온 뒤라 참 싱싱해 보인다.
작아도 너무 작다. 눈이 아플 정도로....땅귀개와 이웃해서
여름이 오긴 했나 보다.
지난해 꽃대를 달고 있다. 미련의 끈을 놓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