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로의 야생화

조금만 일찍 만났더랬으면 참 예뻤을 것 같았는데 아쉽다. 바로 아래 능선에서 만난 숙은처녀.모델이 멋지다.

거제에서는 암꽃을 보기가 힘들었는데....

신불산의 철쭉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그래도 분홍색이 선명하고 색깔이 너무 아름다워 등산의 즐거움을 한껏 높여 주었다.

정읍을 거쳐 고창, 전남 영광을 다녀왔다. 석곡이 아직 만개는 아니지만 제법 많이 피었다. 하지만 렌즈가 300mm가 한계다.바위가 너무 높아서... 당기니까 정확도도 많이 떨어진다. 백양더부살이는 세력이 엄청 좋았지만 시기가 조금 늦었고 한라새둥지란은 못된 인간들이 흔적조차 없이 ..

엄청나게 많았지만 시기가 조금 늦은감이 있었다. 5일 정도만 빨리 갔더랬으면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아침이라 아직 꽃들이 잎을 열지를 않았다. 낮에 가면 정말 대단할 것 같았다.

일출과 함께 담을려고 갔었는데 해뜨는 방향이 영 엉뚱한 방향이고 두루미는 숲속에 자리를 틀고 앉아 찍을 수가 없었다.

죽대 둥굴레 둥굴레 죽대는 줄기가 자색(붉은색)을 띠고 둥굴레는 줄기가 녹색을 띠고 있다. 꽃모양으로는 구분이 힘들었다.

1~2번 미색 3~4번 분홍 5~6번 붉은색

무화과나 모람 처럼 열매 속에 꽃이 핀다고 함 작은 곤충들이 안으로 들어가 수정을 한다고 하네요.